Listen to 서른 살의 홍대는 song with lyrics from 달어쿠스틱

서른 살의 홍대는

달어쿠스틱21 Aug 2013

서른 살의 홍대는 Lyrics

서른 살의 홍대는 - 달어쿠스틱 (Dalacoustic)

반짝이는 별처럼

 

어둠 속의 빛처럼 철없는 아이처럼

 

나만 미쳐 신나는 밤

 

한송이의 꽃처럼 흐르는

눈물처럼 날카로운 칼처럼

 

나만 미쳐 신나는 밤

 

숨이 멎을 듯한 풍경

달려간 거리에는

 

그 눈빛 그 체온 날 지나쳤던 떨림아~

그대는 떠나고 당신 돌아갈 수 없는

흘러가버린 강처럼

 

서른 살의 홍대는 흐르는

눈물처럼 철없는 아이처럼

 

나만 미쳐 신나는 밤

 

조용히 날 깨워준 기억

 

다시는 갈 수 없는 날 그날 밤

 

다시는 갈 수 없는 날 추억하며

 

숨이 멎을 듯한 풍경

 

달려간 거리에는

그 눈빛 그 체온 날 지나쳤던 떨림아

 

그대는 떠나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흘러가버린 강처럼

나를 두고 가네요

숨이 멎을 듯한 풍경

달려간 거리에는

그 눈빛 그 체온 날 지나쳤던 떨림아

 

그대는 떠나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흘러가버린 강처럼

 

 

나를 두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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