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서울의 달 song with lyrics from 金建模

서울의 달

金建模16 Jun 2005

서울의 달 Lyrics

서울의 달 - 金建模 (김건모)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 빈 방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 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에 달과

한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니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더 쓸쓸해 지네

텅 빈 이 거리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네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

 

텅 빈 가슴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