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inyu (밍기뉴)

Mingginyu(밍기뉴)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Happy Birthday To Me !


[Credit]
Lyric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전병욱,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A.P  E.P Toy Piano by 전병욱
A.G E.G by 최정민
E.Bass by 전병욱
Vln by 문경환
Strings by 전병욱
Synth by 전병욱

Mixed by leebaek
Mastered by leebaek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Happy Birthday To Me)

deadpaints

Mingginyu (밍기뉴), deadpaints [apocalyptic serenade]


지구 (만 45억 4천만세)
박서정 (만 25세)
홍승환 (만 26세)

[Credit]

Produced by Mingginyu & deadpaints


1. apocalyptic serenade
written by deadpaints
arranged by Mingginyu & deadpaints 

Mingginyu – Vocals, Ukulele, Marimba
deadpaints – Vocals, Acoustic Guitar

2. 종말

written by Mingginyu & deadpaints
arranged by Mingginyu & deadpaints 

Mingginyu – Vocals, Classical Guitar, Bells
deadpaints – Vocals, Acoustic Guitar

Vocals & Instruments Recorded at Mingginyu’s studio

Mixed by leebaek
Mastered by leebaek

Art directed by deadpaints & nahae
Artwork by nahae

apocalyptic serenade

Mingginyu (밍기뉴) [이상형]


난 자꾸만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꿈꾼다
내가 사랑하게되면 
왜 항상 그들은 날 사랑하지 않는지

[Credit]
Lyric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Guitar by Mingginyu
Synth by Mingginyu
 
Mixed by Mingginyu
Mastered by leebaek

이상형

Mingginyu (밍기뉴) [자연친화적인 앨범]


_날 품고 있는, 많은 것을 섬기고 느끼게 하고 
깨닫게 하는 자연의 기쁨을 담아.

그 아이에게 느꼈던 순수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그 아이가 가지고 있던 미소와 푸른 풀 내음이 난 그렇게 사랑스럽더라.

반딧불이를 처음 마주했을 때 마치 어둠 속 고양이와 눈 키스를 하는 기분이었다.
내 어둠을 환히 밝혀 줄 수 있는 반딧불이 같은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네가 잊지 못할 불빛 같은 존재가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떨어지는 꽃잎들 따라서 내 마음도 서럽게 떨어지고 
다시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아서, 당신과 함께해도,
우리는 행복할 수 없다는 걸 알아버려서.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스러운 점들을 가끔은 닮고 싶기도, 갖고 싶기도 하다.
점, 보조개, 쇄골, 손가락, 향기 등등 그 사람의 타고난 것들이 탐이 났고,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 사람을 사랑했다.
만약 내가 날카로운 송곳니와 갈고리 같은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사람은 나를 떠나가지 않았을까 그런 나를 사랑해 줬을까

우울과 슬픔은 작은 벌레 같다
여름철에 내 주변을 서성이며 신경 쓰이게 하는 초파리처럼
가끔은 나를 괴롭게 하고, 불쾌하게 한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실수와 실패와의 만남 속에서
작은 벌레들이 깜빡이면 사라졌다가도, 깜빡이면 나타나고는 한다.

말의 무게는 얼마나 무거울까
내가 한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돌멩이들이 쌓여 메아리를 내면 그 무게를 나는 감당할 수 있을까
과연 나는 내가 버틸 수 있는 말들만 뱉어왔을까








[Credit]

1. 그 아이

Produced by Mingginyu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Mingginyu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A.G by Mingginyu
E.P by MIngginyu
Bell by Mingginyu

Mixed by leebaek
Mastered by leebaek

2. 너, 반딧불이

Produced by Mingginyu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Mingginyu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A.G by Mingginyu

Mixed by Mingginyu, leebaek
Mastered by leebaek

 3. 낙화

Produced by Mingginyu, 0do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0do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E.P by 0do
Bell by 0do

Mixed by leebaek
Mastered by leebaek

4. 서리

Produced by Mingginyu, 전병욱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전병욱, 김건, 조경범, 최정민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A.P, E.P by 전병욱
Drum by 김건
Bass by 조경범
E.G, A.G by 최정민

Mixed by leebaek
Mastered by leebaek

5. 작은벌레

Produced by Mingginyu, 전병욱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전병욱, 김건, 조경범, 최정민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A.P, E.P, synth by 전병욱
Drum by 김건
Bass by 조경범
E.G, A.G by 최정민
Vocal, A.G by Mingginyu

Mixed by leebaek
Mastered by leebaek


6. 작은 벌레 (solo ver.)

Produced by Mingginyu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Mingginyu
Vocal by Mingginyu
A.G by Mingginyu

Mixed by leebaek
Mastered by leebaek

7. 돌멩이

Produced by Mingginyu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Mingginyu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A.G by Mingginyu

Mixed by Mingginyu, leebaek
Mastered by leebaek

Artwork by @nodonglabor

자연친화적인 앨범

Mingginyu (밍기뉴) [우리는 점점]


언젠가 내가 뱉는 말들이 내가 숨쉬는 것들이
온전히 내 것이 아니어도 괜찮을 날이 온다면 좋겠다

읽히고 싶고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꽂혀있는 책갈피 사이 또는 너머가
더 이상 궁금해지지 않아도
어쩌면 그나마 내가 빛났던 순간, 네 눈에 머물 수 있어서 좋았다고
그게 너라서 다행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Acoustic guitar by Mingginyu
Bell by Mingginyu
Narration by Mingginyu

Produced by Mingginyu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Mingginyu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Mixed & Mastered by leebaek
Artwork by 소만

우리는 점점

Mingginyu (밍기뉴) [사랑하던 것들이 악몽이 되어 찾아왔을 때]


악몽

계획 없이 태어난 아이의 고향은
몇 개월을 품어 살던 한 여성의 뱃속
탯줄이 끊어지는 순간,
그녀와 아이의 길은 한번 끊어진다

돌아갈 곳을 잃은 것 같은 마음은
잠들 때까지 날 괴롭히겠지.

당신이 품어주던 그날들을
절대 헤아릴 수 없지만
나는 그곳에 돌아가고 싶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당신이 나오는 꿈은 악몽이에요.

왜 그랬어?
왜 나한테만



유몽

꿈에서도 다시는 만나지 않기로 해

참 웃기던 아이, 슬프고 안쓰럽던 아이
얼마나 날 기쁘게 했었는지
얼마나 날 아프게 했었는지

다시는 그때 같은 어린 꿈은 꾸지 않기로 했으니
안녕



1. 악몽 
 
E.P 전병욱
Acoustic Guitar 최정민
Classic Guitar 최정민
E.G 전병욱
Vln 문경환
Strings 전병욱
woodwinds 전병욱
Brasswinds 전병욱
Synth 전병욱
(nosie, Cymbal 전병욱)

Produced by Mingginyu, 전병욱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전병욱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2. 유몽 
 
Mellotron 전병욱
Classic Guitar 최정민
Acoustic Guitar 최정민, 전병욱
Vln 문경환
Strings 전병욱
Clarinet 전병욱

Produced by Mingginyu, 전병욱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전병욱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3. 유몽 (solo ver.)
 
Classic Guitar by Mingginyu 
 
 
Produced by Mingginyu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Mingginyu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Mixed & Mastered by leebaek
Artwork by yeoyoungyoung

사랑하던 것들이 악몽이 되어 찾아왔을 때

Mingginyu (밍기뉴) [살고 싶어요]


난 힘들 때면 가끔 엄마의 뱃속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했다
캥거루들이 배에 있는 주머니에 
자식을 품고 키우는 것처럼 
내가 잉태된 그 곳은 
어떤 곳보다도 안전할 것만 같았다.

나인 채로 세상을 산다는 건 너무나 어렵다
시끄러운 이 세상에 난 그저 불청객 같다
누구에게도 환영 받을 수 없는

엄마는 아신다 
내가 죽도록 힘들 때면 뱃속에 들어가고 싶다 하는 것을,
나는 안다
그 말이 얼마나 엄마를 슬프게 할지를.


[Credit]

Lyric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Acoustic guitar by Mingginyu

Mixed by 전준
Mastered by 전준

살고 싶어요

https://image.joox.com/JOOXcover/0/5b0c9b8cd7aaf081/300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Song List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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