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HO

여전한 우리,
SOONHO (순호) _‘우만벌 (우리 만난 지 벌써 이렇게 됐네)’

자주 가던 만화카페도, 맛집도 다 바뀌어 버렸네.
바뀌지 않은 건 우리 둘뿐 인가 봐.

[Credit]

Lyrics : 순호
Composed : 순호

Vocal : 순호
Background Vocal : 임단우
Tune : 임단우

Album artwork & Profile 빛별사진 @lightstar_pic

우만벌 (우리 만난 지 벌써 이렇게 됐네)

우만벌 (우리 만난 지 벌써 이렇게 됐네) (We're still the same)

우만벌 (우리 만난 지 벌써 이렇게 됐네) (We're still the same) (Inst.)

날 보러 와준 사람들을 위해 만든 팬송,
SOONHO (순호) _‘흩날리는 꽃잎들의 개수만큼 사랑할게’

음악생활을 이어온 지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는 이 모든 것들이 지치고 무미건조하게 지나쳐버린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그러다 어느 순간 정신 차려보니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잊지 않고 나를 찾아주고 들어주고 궁금해해주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욱 힘이 되어주고 웃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은 생각으로부터 행동으로 이어지는데 꽤나 오래 걸렸지만,
묵묵히 응원해 주시고 손 내밀어 준 팬분들 덕분에 작년 겨울부터는 작게나마 계절마다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찾아와주신 팬분들에게 최대한 행복과 웃음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떡하면 부족한 내가 매 공연마다 나를 찾아와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행복을 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이어졌는데요.

그중 하나가 매 공연마다 와주신 분들을 위해 노래를 만들어 불러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올해 봄 공연 때 만들어 불러드린 곡인데요.
이렇게 발매까지 해드리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아래의 마음들을 담아 서둘러 만들어보았습니다. ( 그리고 뮤비에는 그동안 공연 때 여러분이 스케치북에 써 준 응원의 글들이 담겨 있으니 더욱 즐겁게 감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흩날리는 꽃잎들은 셀 수 없죠. 그만큼 셀 수 없이 사랑할게라는 마음을 담았어요.
그리고 또 그 많은 꽃잎들의 향기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넓게 퍼져나갑니다.
그만큼 안아주고 싶은 마음도 함께 표현했어요.

올해 봄 공연의 주제는 꽃말이었는데요. 한 분 한 분이 꽃말의 이름이 되어 오셨습니다.
사랑은 봄의 꽃과도 같고, 사랑은 그런 꽃의 이름이라서 제가 여러분의 이름을 오래도록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더 좋은 모습, 잘 하는 모습, 자랑이 될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자꾸 부족한 저인 것 같아서 매번 미안해요.

언제나 이 자리에서 저를 찾아와주는 여러분을 위해 노래할게요.
오늘도 찾아와 준 당신에게 이 노래를 선물합니다.

고맙습니다 :)

[Credit]

Producer : BaArts (바츠) @BaArts_

Lyrics : 순호 @SOONHO_2
Composed : 순호
Arranged : BaArts (바츠)

Vocal : 순호
Background Vocal : 임단우 @limdanu_
Tune : 임단우

Piano : BaArts(바츠)
Guitar :BaArts(바츠)
MIDI Programing : BaArts(바츠)

Recorded : 유상호 @UNI MUSIC STUDIO, BaArts(바츠), 임단우
Mixed : 유상호 @UNI MUSIC STUDIO
Mastered : 유상호 @UNI MUSIC STUDIO

Album cover & Profile & M.V : 권순호 @ksh_xp

흩날리는 꽃잎들의 개수만큼 사랑할게

그 시절 돌아오지 않을 *23#
SOONHO (순호) _‘별이삼샾’

신곡 ‘별이삼샾’은 웹툰 ‘별이삼샾’ 141화까지 읽는 순간,
너무나 생각나는 그 시절 그때의 설레는 마음이 들어서,
그 감정선을 이어 만들게 된 노래입니다.

우리 그 시절 좋아하던 사람에게
용기를 내기 어려웠을 때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사용했던 *23#.

지금은 사용하지 못하지만,
이 노래를 들으며 잠시 그 때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 

[Credit]

Lyrics : 순호 @SOONHO_2
Composed : 순호
Arranged : BaArts(바츠) @BaArts_

Vocal : 순호
Background Vocal : 임단우 @limdanu_
Recorded : 임단우
Tune : 임단우

Piano : BaArts(바츠)
Guitar : BaArts(바츠)
MIDI Programing : BaArts(바츠)

Mixed : Yezan @yezan_n
Mastered : Yezan

Album artwork & Profile & M.V : 권순호 @ksh_xp

별이삼샾

함께 보낸 모든 시간이 좋았어,
SOONHO (순호) _사랑을 닮은 너’

하늘을 올려보면
온통 빛이 나
우릴 비춰주는 것 같이
환히 웃고 있는 걸
너와 사랑한 날들
함께 보낸 모든 시간이 좋았어
사랑을 닮은 너.

This song is written for my bride.


[Credit]

Lyrics : 순호
Composed : 순호,BaArts
Arranged : BaArts

Vocal : 순호
Background Vocal : 임단우
Recorded : yerua
Tune : 임단우

Piano : 강주은
Guitar : BaArts
Midi : BaArts

Mixed by Yezan
Mastered by Yezan

Album photo by 그대랑제주
artwork by순호

사랑을 닮은 너

봄과 너를 더하면,
SOONHO (순호) _‘봄과 너=설레임’

그건 바로 설레임.

[Credit]

Lyrics : 순호
Composed : 순호
Arranged : roof301

Vocal : 순호
Background Vocal : 임단우
Tune : 임단우

Piano : roof301
Strings: roof301
Guitar : 지영훈

Mixed by roof301
Mastered by roof301

Album artwork & Profile 빛별사진 @lightstar_ar

봄과 너=설레임

I가E로 바뀐다면?
SOONHO (순호) _‘I가E로’

사실 정말 완전히 바뀌는 것은 아니겠지만,
날 변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i -> E 가능?

[Credit]

Lyrics : 순호
Composed : 순호
Arranged : roof301

Vocal : 순호
Background Vocal : 임단우
Recorded : 임단우
Tune : 임단우, roof301

Piano : roof301
Strings: roof301
Guitar : 지영훈
Sound effect : roof301

Mixed by roof301
Mastered by Yezan

Album artwork & Profile 빛별사진 @lightstar_art

i가E로

무채색의 마음,
SOONHO (순호) _‘무채색’

사실은 모든 것에 의미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감춰놓은 채,
모두 부질없다고 말하며 상처를 늘어놓아버렸던 어느 마음의 색.

[Credit]

Lyrics : 순호
Composed : 순호, Yezan
Arranged : Yezan

Vocal : 순호
Background Vocal : 순호
Tune : roof301

Keyboards : Yezan 
Drums : Yezan
Synth : Yezan
Organ : Yezan
Bell : Yezan
Guitar : Yezan
Sound effect : Yezan

Mixed by Yezan
Mastered by Yezan

Album artwork & Profile @lightstar_art

무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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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벌 (우리 만난 지 벌써 이렇게 됐네)

Song List

우만벌 (우리 만난 지 벌써 이렇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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