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 歌詞
혜성 - 황가람
홀로 오롯이 걸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홀로일 거라
생각해왔던 여린 꽃 하나에게 다가간
향기로운 수많은 별 가루
울컥하면서 쏟아지는 감동에
처음 느껴봤던
따듯한 쓰다듬에 녹아 슬며시
네게 보여
좀 급했나 봐 넌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내 마음을 달래고 천천히 다가가려다
나도 모르게
그 순간에 표현했던 마음이
차라리 마음은 편하다
이젠 기다리기만
마음을 앓고 났던 뒤
그 뒤에 꽃이 피어나듯이
나도 피어나겠지
애써서 마음을 누르려 해도
어쩔 수 없이
자연스레 피어난 꽃을 네게 보이다
딱히 뭘 할 수 없어서
조금씩 기다리다가
머리가 굳은 채
애써 참아왔던 것들이 녹아
내게 보여서
좀 급했나 봐 넌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내 마음을 달래고 천천히 다가가려다
나도 모르게
그 순간에 표현했던 마음이
차라리 마음은 편하다
이젠 기다리기만
혹시나 멀어질까 봐
너가 날 외면할까 봐
참아왔던 모든 게 다 잊혀질까 봐
좀 급했나 봐 넌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내 마음을 달래고 천천히 다가가려다
나도 모르게
그 순간에 표현했던 마음이
차라리 마음은 편하다
이젠 기다리기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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