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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geulpeun Seupgwan

Kyunghwa Jung2014年7月15日

Seogeulpeun Seupgwan 歌詞

Seogeulpeun Seupgwan - Kyunghwa Jung

詞:윤종신

曲:윤종신

編曲:박용준

다 잊어가는데

모두 지워지려해

이젠 그런대로

살아갈 만 하겠어요

돌아보기만 해도

가슴 메어지는 게

내가 보냈던 힘겨웠던 시간

괴로운 세월에

이젠 정이 든 건지

아직 남아 있는

그리움의 흔적들이

마냥 밉진 않아요

그저 애처로울 뿐

서글픈 추억뿐인 나

내 가슴에 그댈 지우고 나면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워만한 게 전부였는데

낯선 허전함 속에

멍하니 살겠지

그래도 아프지는 않겠죠

밤 새워 흐느끼는 날들도

이젠 오지 않겠지

아무 느낌 없는

하루 하루 될 테니

모든 게 예전과

마찬가질 것 같아

허전해진 가슴엔

그대가 채워질테니

다시 내 기억으로

돌아올거예요

언제나 빈 그 자리

내 가슴에 그댈 지우고 나면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워만한 게 전부였는데

낯선 허전함 속에

멍하니 살겠지

그래도 아프지는 않겠죠

밤 새워 흐느끼는 날들도

이젠 오지 않겠지

아무 느낌 없는

하루 하루 될 테니

모든 게 예전과

마찬가질 것 같아

허전해진 가슴엔

그대가 채워질테니

다시 내 기억으로

돌아올거예요

 

언제나 빈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