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김태욱的보라색 풍경화처럼歌詞歌曲

보라색 풍경화처럼

김태욱1991年1月6日

보라색 풍경화처럼 歌詞

보라색 풍경화처럼 - 김태욱

노을 빛깔 짙은 오후에

그댈 처음 보았네

보라빛 색칠하는 모습이

그게 바로 그림이었어

그림 같은 그대 곁에

우물쭈물 서성이네

긴 머리칼 고운 향기에

단 한 마디 말 못 하고

몇 번이나 찢은 편지 위로

보고픔만 쌓이고

흩날리던 머리칼 지나칠 때

수줍음만 앞서는데

아름다운 마음 속에

고운 그대를

영원히 자리하게 할 수는 없나

몇 번이나 찢은 편지 위로

보고픔만 쌓이고

흩날리던 머리칼 지나칠 때

수줍음만 앞서는데

아름다운 마음 속에 고운 그대를

영원히 자리하게 할 수는 없나

보라색 풍경화처럼 고운 그대를

마음 속 깊은 곳에

 

담을 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