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河東均的煙店小姐 (Live)歌詞歌曲

煙店小姐 (Live)

河東均2015年3月13日

煙店小姐 (Live) 歌詞

담배가게 아가씨 (Live) - 河東均 (하동균)

우리 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빗은 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기웃 기웃 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데기

 

앞집의 꼴뚜기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용팔이 그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띠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흥 콧방귀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 맞춰

뒤따라 걸어간다

 

틀려서는 안되지 번호 붙여

하나 둘 셋

 

아 위대한 손 나의 끈기

 

바로 그때 이것 참 야단났네

골목길 어귀에서

 

아랫동네 불량배들에게

그 아가씨 포위됐네

 

옳다구나 이 때다 백마의

기사가 나가신다

 

아 하늘빛이 노랗다

 

우리 동네 담뱃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지금은 그 때보다도

백배는 예쁘다네

 

나를 보며 웃어주는

아가씨 나는 정말 사랑해

 

 

아 나는 지금 담배 사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