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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Home)

尹賢尚2024年5月3日

집 (Home) 歌詞

 

집 (Home) (家) - 尹賢尚 (윤현상)

詞:윤현상

曲:윤현상

編曲:윤현상

낡아빠진 바닥 꺼져버린 천장

고개를 떨구며 난 돌아섰네

높지 않았던 꿈이

불쑥 커버린 몸에 비해

여긴 너무도 어렸었던 모습

그대로인걸

작은 마을 속 내 집

부풀은 맘보다

소박해져 버린

어리숙한 내 방

꿈꿔왔었던 모습

내 방 안 그대로 있네

혹시 커져 버렸다고

착각한 게 아닐지 몰라

내 집 내 맘속 내 꿈

녹슬어버렸다고 생각했었는데

변하고 작아진 건 나 혼자뿐

여기 내 집에 누워 가만히 떠올려봐

내가 원하고 바랐던 게 뭔지

나만의 집에서

잠들었던 내가 단잠에서 깰 때

이루려 했던 걸 다 이뤘을까

수많은 바람들을

모두 얻을 순 없겠지만

떠나는 맘이

그리 무겁지는 않은 것 같아

작은 마을 속 내 집

부풀은 맘보다

소박해져 버린

어리숙한 내 방

꿈꿔왔었던 모습

내 방 안 그대로 있네

혹시 커져 버렸다고

착각한 게 아닐지 몰라

내 집 내 맘속 내 꿈

녹슬어버렸다고 생각했었는데

변하고 작아진 건 나 혼자뿐

여기 내 집에 누워 가만히 떠올려봐

내가 원하고 바랐던 게 뭔지

나만의 집에서

내 집 내 맘속 내 꿈

녹슬어버렸다고 생각했었는데

변하고 작아진 건 나 혼자뿐

여기 내 집에 누워 가만히 떠올려봐

내가 원하고 바랐던 게 뭔지

나만의 집에서

작은 마을 속 내 집

부풀은 맘보다

소박해져 버린

어리숙한 내 방

꿈꿔왔었던 모습

 

내 방 안 그대로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