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김제형的어떻게든 (Somehow)歌詞歌曲

어떻게든 (Somehow)

김제형2022年3月30日

어떻게든 (Somehow) 歌詞

어떻게든 (Somehow) - 김제형

詞:김제형

曲:김제형/조성태

編曲:양영호/조성태

넌 지루했나봐

 

지금 혹은 그 미래를

 

견딜 수가 없어

 

세상의 가벼운 진실

 

넌 믿기 힘든가봐

 

지금 네 앞에 일들을

 

반쯤 좋아 보여

 

딱 그만큼 슬퍼보여

 

마음이 흔들리는 그 와중에도

사람들 사이에 서있었지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어도

너부터 탓하는 사람으로 자랐지

한참을 넌 말이 없었고

참아본다고도 했었지

미운 그 세상을 어떻게든 안는

난 너의 포옹을 봤지

 

넌 답답했나봐

 

내뱉은 한숨 뒤에도

 

해소할 수 없어

 

걸러지지 않는 감정

씁쓸한 기운이 널 맴돌 때에도

해보는 데까지 해본댔지

어떻게든 마음에 힘을 줘서

좋아한다고 했지

 

한참을 넌 말이 없었고

참아본다고도 했었지

미운 그 세상을 어떻게든 안는

난 너의 포옹을 봤지

깨질 것 같은 시간 속에서

깨지지 않는 마음을 품고

오직 그 세상에 단 하나로 남는

 

 

난 너의 포옹을 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