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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Once Again) (Inst.)

하동연2025年6月18日

다시 (Once Again) (Inst.) 歌詞

다시 (Once Again) - 하동연

詞:하동연

曲:하동연/조바울

編曲:조바울/하동연

나도 모르는 새 다시 또 널 그려본다

썼다 지웠다를 다시 또 반복해 본다

그러다 나에게 또 한 번 되물어 본다

지겹지 않냐고 나에게 되물어 본다

이제 날 위해 이쁘게 닫아

열렸던 판도라 상자를 잠가

열쇠는 꼭 씹어 삼키고

내 몸 안 곳곳에 둔다

더는 아무렇지 않아

그대가 내 옆에 없어도 좋아

내 품에서 헤매던

그날들 내가 다 가져간다

다시 또 그때의 나로 돌아왔나 보다

알아 거울에 비친 모습

너완 어울리지 않아

아마도 넌 또 가볍게 날 떠날 것 같아

이대로 언제 그랬냐는 듯 더 높게 날아

이제 날 위해 이쁘게 닫아

열렸던 판도라 상자를 잠가

열쇠는 꼭 씹어 삼키고

내 몸 안 곳곳에 둔다

더는 아무렇지 않아

그대가 내 옆에 없어도 좋아

내 품에서 헤매던

그날들 내가 다 가져간다

사랑 그대가 보여준 세상

불어왔는지도 몰랐던

바람에 실려 간 그대 맘

가장 행복에 겨웠던 순간

그대가 나에게 덧없이 안겼던 시간

이제 날 위해 이쁘게 닫아

열렸던 판도라 상자를 잠가

열쇠는 꼭 씹어 삼키고

내 몸 안 곳곳에 둔다

더는 아무렇지 않아

그대가 내 옆에 없어도 좋아

내 품에서 헤매던

 

그날들 내가 다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