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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花耀飛2003年10月24日

고백 歌詞

고백 - 樸花耀飛 (박화요비)

詞:박창학

曲:윤상

編曲:윤상

무슨 애길 하고 싶니

 

무슨 애길 듣고 싶니

 

안절 부절 못하는

네 모습이 왠지 너무 귀여워

 

손바닥에 베인 땀이

 

붉어진 너의 두 뺨이

 

평소와는 다른 그 표정이

 

조금 어색해 보여

 

늘 따분한 듯이

 

무뚝뚝한 너의 표정에

 

이젠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 버렸는데

 

무슨까닭인지

 

오늘 넌 아침부터

 

어쩔 줄 몰라하고 있지

 

어린애처럼

무슨 애길 하고 싶니

 

무슨 애길 듣고 싶니

 

안절 부절 못하는

네 모습이 왠지 너무 귀여워

 

손바닥에 베인 땀이

 

붉어진 너의 두 뺨이

 

평소와는 다른

그 표정이 조금 어색해 보여

 

꼭 움켜쥔 손이

조금씩 아파오긴 해도

 

이런 너의 모습도

 

그렇게 나쁘진 않아

 

서두를껀 없어

 

기다리고 있을께

 

조금 더 친구로

 

있어도 상관없으니

무슨 애길 하고 싶니

 

무슨 애길 듣고 싶니

 

안절 부절 못하는

네 모습이 왠지 너무 귀여워

 

내 얼굴도 그렇겠지

 

너처럼 굳어 있겠지

 

벌써 오래전부터

오늘은 기다려왔으니까

 

내 얼굴도 그렇겠지

 

너처럼 굳어 있겠지

 

벌써 오래전부터

 

오늘을 기다려 왔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