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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과 핑킹가위

Tamiz, 개미친구 (gamichingoo)2021年12月13日

법륜스님과 핑킹가위 歌詞

 

법륜스님과 핑킹가위 - 타미즈 (Tamiz)/개미친구 (gamichingoo)

詞:타미즈/개미친구

曲:타미즈/개미친구

編曲:Pieper Beats

따뜻한 햇빛이 싹 들어가고

쌀쌀한 날씨가 또 다가왔어

계속 똑같은 반복에

질릴 법도 한데

질렸다 좋았다가 또 설레네

우리가 만난 그 시간들은

저기 보도 블럭에 머물러 있고

난 홀로 거들떠도 안 봄

저기로는 오줌도 안 쏨

이젠 폐기 처분해 방콕

낙엽을 무대로 삼은

나의 비디오는 황홀해

모두 다 지구에선

다 사라져가고

황홀한 이 기분 또한

다 흩어져 갈걸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난 육십억분의 일임

사실 뭐 대단치도 않은

삐적 꼬라 버린 멸치니까

법륜 스님은 오늘도 말해

너는 다람쥐와 다를 게 없다고

다람쥐는 도토리를 모으면서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고

겸손해라 겸손해

태민아 그냥 살아가고 반복 속에

나를 흘려보내면 그걸로 성공이야

나는 탄생 자체로 성공이야

투박하다

투박해라고

말해줘

내게 난 그럴 자격 있네

핑킹가위로

조금 서투르게 오려도

절대 잘못된 거는 없어

만나는 게

이별이 무서워서 연락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오늘 연락을 돌려

핑킹가위로 오려

우리 사진들을

싹뚝 싹둑

차올라 1인 헤어샵

바쁨 예약 끝

12월 22 해놓았다

타입 비트들은

성공한 노랠 엇비슷하게 만들어

억울한 마음으로

나 태민이 비슷한 비트에

다른 가사를 녹음

발매해 나는 매일 하는데

똑같은 히트곡을 공연하는

저 새끼들이 짱이래

투자 하지 투잡 빨리

후자지 후 장인

털리도록 가사를 쓰다 보면

사주풀이처럼

구주완인 정말 늦게 빛을 볼겨

나도 알아 나는 아무도

안 간 나의 계절을 겪어

내가 단단히 믿는 길만 걸어

그게 경제 사회 효율에

어긋나도 난 확신을 쥔 맨발과 맨주먹

투박하다

투박해라고 말해줘

내게 난 그럴 자격 있네

핑킹가위로

조금 서투르게 오려도

절대 잘못된 거는 없어

만나는 게

이별이 무서워서 연락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오늘 연락을 돌려

핑킹가위로 오려

 

우리 사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