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金京浩的The Aria of Sad Soul歌詞歌曲

The Aria of Sad Soul

金京浩1997年6月6日

The Aria of Sad Soul 歌詞

 

슬픈 영혼의 아리아(엘리제) - 金京浩 (김경호)

어딘걸까 내가 잠든 이곳은

 

너를 볼수 있는

 

작은 언덕 시린 바람부는

 

나의 묘비 위에

 

다시 너의 체온이 느껴지고 있어

 

엘리제 오늘 니가 와

 

얼어버린 국화를 안고

 

눈물을 흘려 주지만

 

넌 이미 늦어버린 사랑

 

니가 올 수 없는 곳에

 

난 이미와 있어

 

미안한 마음 전해봐도 내말을

 

듣지 못해

 

너를 험한 세상위에 남긴채

 

그냥 이대로 널

 

죽어도 떠나가지 못하는 나

 

눈 떠 너와

 

나 살고 싶지만 이젠 편히 잠들거야

 

엘리제를 위하여

 

돌아가는 너를 보며

 

아주 먼 훗날에

 

지금 그 사람과

 

언덕위에 웃으며 찾아와줘

 

가슴속에 묻히고 말았던 슬픈

나의 사랑

 

전설이 되어 너를 반겨 줄게 눈떠

 

너와 나 살고 싶지만

 

이젠 편히 잠들거야

 

 

엘리제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