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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랑

Lee Moon Sae2003年5月24日

옛사랑 歌詞

옛사랑 - 李文世 (이문세)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