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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Hwang Ji Un2018年5月2日

여기까지 歌詞

여기까지 - 황지운

詞:황지운

曲:황지운

編曲:김소연

비가 내리는 밤

 

불 꺼진 방안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면

 

네가 서 있을까

 

미안 널 붙잡지 못해

 

미안 내 맘은 아닌데

 

조용한 방 안에

 

깨끗이 정리된

 

책상을 바라보다

 

눈물이 흘러

 

그 어디에도 이제

 

네 흔적이 없어

 

비어버린 내 마음엔

 

네가 서 있는데

 

미안 널 붙잡지 못해

 

 

미안 내 맘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