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申海哲的50년 후의 내모습歌詞歌曲

50년 후의 내모습

申海哲2002年9月12日

50년 후의 내모습 歌詞

50년 후의 내모습 - 申海哲 (신해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일도

오십년후의 내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샌 머리칼

아마 피할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속에

꾸부정한 내 뒷모습

살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훨씬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을 떠나가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수도 있겠지만

벤치에 앉아 할일없이

시간을 보내긴 정말싫어

하루하루 지나가도

우리를 이어주는 시간들

 

I see an old man

(sitting on the bench)

(Maybe he's crying)

(cause his dying)

(He's got a cigarette)

(burned like)

(a rest of his life)

(I try to remember)

(who he is)

(He is me)

(I see my future now)

(He's got no family)

(not even wife and child)

(I'm so confused)

(I wish it's only dream)

(I hear the nature)

(I fear the future)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을 떠나가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수도 있겠지만

벤치에 앉아 할일없이

시간을 보내긴 정말싫어

하루하루 지나가도

 

우리를 이어주는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