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얼돼 (Errday Jinju)的꿈뻑 (Snooze) (Feat. Rakon)歌詞歌曲

꿈뻑 (Snooze) (Feat. Rakon)

얼돼 (Errday Jinju), Rakon2023年8月4日

꿈뻑 (Snooze) (Feat. Rakon) 歌詞

 

꿈뻑 (Snooze) (Feat. Rakon) - Errday (얼돼)/Rakon

詞:얼돼 (Errday Jinju)/Rakon

曲:Fredi Casso/Rakon

編曲:Fredi Casso

해가 길어져

더워지는 계절이 다가오나 봐 미웠어

그땐 그땐

해가 저물면

난 그제서야 잠든 세상에게 투정을

부리곤 했지 그리곤 했지

내 꿈을

남몰래 망가져 버린

내 일상에 지쳐 눈 뜬 채로

자신 있다 외쳐대고

고개를 푹 숙여버리네 때론

나를 의심하는 내가

여전히 가엾지마는

사랑 사람 앞에

가끔씩은 돌려보는 한숨

꿈 or ****

졸다시피 여기까지 와버렸네 어느새

꿈 or ****

이젠 좀 알 것 같다 싶은데

꿈 or ****

잠깐 쉬고 싶어 그게 뭐였든지 간에

꿈 or ****

꿈 or ****

물음표를 수놓던

스물몇의 천장

이렇게 말하면 전해질까

해를 보는 편이 편했지

꺼낸 뒤편엔

상처 같은 건 없었으면 했지

날씨 좋은 날엔 별이 될까

비 오면 나는 언제 어른 될까

취조하듯 답을 묻는 세상

X나 피곤하게 구는 세상

나는 그 속에

던져져 꿈속에

더 젖어 무섭게

흘러

침대 위를 흘러가는 그림자가

달력을 넘겨 가면 혼자 남아

수많은 등을 멍하니 바라보다

이제는 정말 꿈에서 깨어날 때인가 봐

침대 위를 흘러가는 그림자가

달력을 넘겨 가면 혼자 남아

수많은 등을 멍하니 바라보다

이제는 정말 꿈에서 깨어날 때인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