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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權英燦2014年8月25日

Between 歌詞

사이 - 권영찬

詞:권영찬

曲:권영찬

깊은 밤 하늘 너머

저 멀리 그대 잠든 곳

바라보다가 또 바라보다가

삼키던 눈물

그대와의 시간들

시린 계절이 오면

그대의 여린 마음에

사랑한다고 참 사랑한다고

달려갈 텐데

내가 꼭 안아줄 텐데

아무것도 해줄게 없어

기다리는 그대에게

아프지 말아 그 한 마디만

남겨둔 채 뒤돌아선 채 울었어

고단한 하루의 끝

그대의 외로운 마음에

보고 싶다고 늘 보고 싶다고

속삭일 텐데

마음을 보여줄 텐데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무모하던 다짐 뿐

캄캄한 세상 작은 목소리로

노래할게 또 걸어갈게 이제

 

그대여 울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