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달的고백歌詞歌曲

고백

, Siyeoju2017年7月21日

고백 歌詞

고백 - 달 (Dall)/시여주 (市如朱)

詞:시여주

曲:시여주

編曲:시여주

니 옆자리가 아니어도 돼

난 충분해 이렇게 마주 보는걸로

매일매일 만나지 않아도

꿀처럼 달달하지 않아도 돼

소소한 얘기 나눈걸로 만족해

손잡고 걷지 않아도

같이 걷기만 해도 좋아

손끝이 살며시 스치기만 해도

온몸이 떨려와 짜릿짜릿해

이런 내 맘 꽁꽁 숨긴채

고백하지 않을거에요

욕심내지 않아요

가깝지도 않은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우리 사이 지금처럼만

그래 딱 거기 까지만

내 표정 눈빛 말투 애틋해

내 눈에 하트가 막 가득해

진짜 내 속마음이 그래

티내지 않을래

한걸음 물러서 잘 숨겨둘게

잠들기 전에 전화해도 돼

까만밤 이불 속에서 듣고 싶어

내 귓가에 속삭여줄래

나를 녹여줄 수 있는건

달콤한 니 목소리뿐

그거면 돼 다른건 안바래

고백하지 않을거에요

욕심내지 않아요

가깝지도 않은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우리 사이 지금처럼만

그래 딱 거기 까지만

쳐다볼래 몰래

니주윌 맴돌래

혹시 내 맘 알아챘다면

그냥 모른척해줘

고백하지 않을거에요

욕심내지 않아요

가깝지도 않은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우리 사이 지금처럼만

 

그래 딱 거기 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