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任宰範的悲愴歌詞歌曲

悲愴

任宰範2000年11月9日

悲愴 歌詞

비상 - 任宰範 (임재범)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 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건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수 있다면

상처받는 것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 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 거야

더 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꺼야

 

힘겨웠던 방~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