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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킬래 Instrumental (Inst.)

Luy.B2016年4月20日

삼킬래 Instrumental (Inst.) 歌詞

 

삼킬래 (想咽嗎) - Luy.B (루이비)

詞:Scage/Luy.B

曲:Scage

編曲:Scage

조금은 알듯한

어둡게 남겨진 쓸리는 목소리

흐려진 뒷모습에

손내밀어 잡힌 건 차가운 온기

 

하나둘 덫칠해져

내 가슴에 너 잠긴 시간인 채로

 

무뎌진 거북함도 It's over

 

사라지는 불빛

 

또 잦아드는 그리움에 오오오

 

니가 내게 남긴

 

더럽게 베인 널 개워내

 

널 보는 내 아픈

두 눈물을 삼킬래

 

삼킬래

 

부질없는 사랑에

그 말을 삼킬래

 

삼킬래

 

죽어버린 시계바늘

떠나버린 너의 그 뒷모습과

숨을쉬는 상처자국

미련하게 내어준 달콤함과

헝클어진 머릿칼을

잘라내야만 버틸 수 있던 날

삼켜버린 상실감을

토해내고 싶어도 막힌 말

 

차가운 니 손끝은

 

떨리는 내 심장을

 

움켜쥐고 있어

 

무거운 악몽같던 이 세상에

난 몸이 굳어진 채로

 

고요한 되물음을 안고서

 

마주한 그 눈빛

넌 어딜 보길래 오오오

 

지워지지않는

 

그 날의 니 또렷함도

 

널 보는 내 아픈

두 눈물을 삼킬래

 

삼킬래

 

부질없는 사랑에

그 말을 삼킬래

 

삼킬래

 

죽어버린 시계바늘

떠나버린 너의 그 뒷모습과

숨을쉬는 상처자국

미련하게 내어준 달콤함과

헝클어진 머릿칼을

잘라내야만 버틸 수 있던 날

삼켜버린 상실감을

토해내고 싶어도 막힌 말

 

나 아닌 니 사랑도

조금은 부서질까 바래도

 

니가 된 내 모습도

이제는 흩어진채 forever

 

널 보는 내 아픈

두 눈물을 삼킬래

 

삼킬래

 

부질없는 사랑에

그 말을 삼킬래

 

삼킬래

 

죽어버린 시계바늘

떠나버린 너의 그 뒷모습과

숨을쉬는 상처자국

미련하게 내어준 달콤함과

헝클어진 머릿칼을

잘라내야만 버틸 수 있던 날

삼켜버린 상실감을

토해내고 싶어도 막힌 말

 

 

돌아와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