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 Ga Man Deun Lee Byul 歌詞
Season of loss - 김경호 (金京浩)
나 하난 힘겨워도 좋아
너마저 상처될까 겁나
천국과 지옥을 오가던 맘
이젠 놓아줘
태양에 널 보는 듯 웃고
바람에 니 숨 얹어 안을께
이별로 운명의 눈 가린 채
매일 빌거야...
남은 생을 바쳐
사랑해...
가서 아파하면 안돼
너를 위해 긴 세월 셀테니
잊지마... 다 가졌잖아
이 약속 하나로
모진 시련 견뎌내게
끝이 보이지 않게 깊어
곁에서 못 지키는 이 사랑
눈물에 가슴이 녹슬어도
평생 뛸거야
너를 향한 이 맘
사랑해...
가서 아파하면 안돼
너를 위해 긴 세월 셀테니
잊지마... 다 가졌잖아
이 약속 하나로
모진 시련마저 견딜 수 있게
먼저 보내줄 때 어서 가
이대로 돌아서도 우린 끝이 아냐
울지마...
멀리 맡겨뒀다 믿어
그리움의 댓가로 빌테니
기다려...
다시 찾지못 할 세상에
살아도 같은 날에 눈감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