剪影 歌詞
실루엣 - 유벤타 (Ubenta)
詞:유벤타
曲:유벤타
編曲:유벤타
난 그녀 향길 쫓아가 사랑 항상 고파
익숙한 그녀 뒷모습 근처로 그런 후
앞쪽을 보면 전혀 다른 얼굴
Nope
분명 내 기억 속 뒷태와 일치했는데
겸연쩍네 연속해
그런 짓거릴 반복해
차갑게 돌아오는 반응
대체 누구냐는
그녀들 물음에 난
우물쭈물해 굴하네
쉽게 이전 다짐도 버리고
존심 버린 후
다시 거릴 방황해 날 설레게 하는
거리의 향기 난 어느새 같은 절차를
밟지 활기 넘치는 아침
그리고 밤까지
모두 돌고 도는 바퀴 난 중앙에 껴
돌아가지 왔던 길
돌아가기 소란하니
심란하지 맘은 그래도
포긴 하지 않지
이 간절함을 전부 해소할 때까지
눈 앞 비치는 실루엣
내 가슴을 여러 번
찌르네 맞을 거야
이번엔 그녀 쪽으로
기운 내 중심 모든 생각은 중지
뒤꽁무늴 쫓지
흥분을 알리는 박동소리
내 걸음은 빨라지니 그것 때문인지
아니면 감정의 영향인지 구분 못해
추스르네 나의 모든 출렁임
한쪽에 쏠렸지
주위 공기가 알려주는 변화 온도
높아지고 날 더 뜨겁게 지펴
상승을 알리는 지표 어서 나서라는
움직여 앞서가는 저 먼 내 성급함
결국 난 따라가 그 강력한 신호등
긍정의 의미로 받아들여 수시로
반응하는 신경들
이번엔 제발 이루길 기적을
눈치 살펴 계속
이리저리 혹시 그녀가
날 봤는지 날 밝은지 오래 새벽은
반가이 내 부스스한 모습을 비춰
한가지 걸리는 것 있어
가까이 보였던 표정
날 보고 웃은 듯 꿈꾸는 줄 환한
조명 내게 비췄네
그녀만의 표현 아님
비웃음 어떤 걸까 생각에 휩싸이는
소심함 조신한 듯 보였지 몸짓은
얼굴은 정반대지만
뭔가 놀리는 듯한
그런 거 같기도 했고
정말 이쁘긴 했던
눈 그래서 더 떨렸던 호흡 느껴본 건
처음 그래 그녀 이후로
일부러 지우려 했던 그 모습
한 편 소설 같던 죽은 과거
난 쓰디쓴 독 삼켜 이 상황을 밝혀
봐야지 바로 그 부끄러웠던 하루
눈 앞 비치는 실루엣
내 가슴을 여러 번
찌르네 맞을 거야
이번엔 그녀 쪽으로
기운 내 중심 모든 생각은 중지
뒤꽁무늴 쫓지
흥분을 알리는 박동소리
내 걸음은 빨라지니 그것 때문인지
아니면 감정의 영향인지 구분 못해
추스르네 나의 모든 출렁임
한쪽에 쏠렸지
추스르고 다시 옮기는 걸음
오늘도 허탕 이전에도
한 번 접은 매 번의 같은
도전 무작정 돌격 보단
좋은 것 아직 찾지는 못했어
내 육감이 이끄는 대로
대충 재고 걸어 영 딴판인 내 성격
내가 뭐에 휘둘리는지 나도 잘 몰라
낯선 장소 길을 잃은지 오래 한 곳만
빙빙 돌아 어지러워라 내 중심만
힘을 잃었어
이런 무식한 짓 언제까지
사랑 무지하니
이성적인 판단 무시하지
구김 남긴 방식 타인의 눈엔 한심할
걸 알아 부끄럼 갖지 부드러움 담긴
방금 접촉 남긴 자리 감싸 쥐고 온길
만끽 만취
도수 높은 술 속 빠진
정신은 해바라기
빛 가까이 피어나니
눈 앞 비치는 실루엣
내 가슴을 여러 번
찌르네 맞을 거야
이번엔 그녀 쪽으로
기운 내 중심 모든 생각은 중지
뒤꽁무늴 쫓지
흥분을 알리는 박동소리
내 걸음은 빨라지니 그것 때문인지
아니면 감정의 영향인지 구분 못해
추스르네 나의 모든 출렁임
한쪽에 쏠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