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세모的새벽공기는 아직 차가워歌詞歌曲

새벽공기는 아직 차가워

세모2017年10月12日

새벽공기는 아직 차가워 歌詞

 

새벽공기는 아직 차가워 - 세모 (SEMO)

詞:세모

曲:세모

編曲:세모

여기는 정말 복잡해

사람들은 다 바쁘네

모두 매일을 숨 가쁘게

바쁘게 살아가다 하품 해

나도 그사이에 껴 산 다기 보단

조금 떨어져서 그거를 보는 사람

으로 살고는 싶은데 날 보는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네 박자를 미는 게

내 직업이지 영어론 layback

이라고 하던데 복잡한건 싫으니까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할래

이대 앞 골목길 옥탑방 박자를

밀다 보면 시간 가는지를 몰라

야 벌써 아침이 밝았네

담배 한대 집 앞으로 나가네

아직은 차가워 새벽공기는

내 삶이 풍기는

냄새는 아직 작아도 난 그걸 넣어둬

아직은 차가워 새벽공기는

내 삶이 풍기는

냄새는 아직 작아도

난 그걸 넣어둬

새벽공기는 아직도 찹찹해

그리고 생각보단 꽤 빡빡해

사는 게 어려운진 알았지만

그래도 막상 마주하니까 답답해

나대로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게

그렇게 하는 게

생각보단 조금 막막해

이럴 땐 엄마한테 전활 해

딴사람의 지갑으로 난 일을 해

그러면 난 돈값을 해야 해

그게 나에겐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됐지만 그래도 끝까지 그냥 해보게

날 믿는 아버지가 있기에 엄마

내 가족들이 있기에

오늘도 난 노트를 채우네

젊음으로 힘든 건 이겨내

아직은 차가워

새벽공기는 내 삶이 풍기는

냄새는 아직 작아도 난 그걸 넣어둬

아직은 차가워

새벽공기는 내 삶이 풍기는

냄새는 아직 작아도 난 그걸 넣어둬

선택의 무게는 별로 안 가벼워

똑같은 선택은 나는 좀 지겨워

선택의 무게는 별로 안 가벼워

똑같은 선택은 나는 지겨워

아직은 차가워

새벽공기는 내 삶이 풍기는

냄새는 아직 작아도 난 그걸 넣어둬

아직은 차가워

새벽공기는 내 삶이 풍기는

 

냄새는 아직 작아도 난 그걸 넣어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