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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람 그 공기가

DKSOUL2018年4月28日

그 바람 그 공기가 歌詞

그 바람 그 공기가 - DKSOUL (디케이소울)

詞:DKSOUL

曲:DKSOUL

編曲:김경범

새벽 달빛에 그려진 그림자

속삭이던 새들도 잠든 이 밤에

왜 난 잠 못 들고 뒤척이는 지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다가

너의 얼굴이 다시 아른거리면

혼자 남겨진 지금 서러워지고 말아

너 떠나던 그날 밤

그 바람과 그 공기가

꿈속처럼 아득해

기억이 나질 않아

너 오던 그 날처럼

여전히 난 설레임에 잠들지 못해

다시 니가 올까 봐

낯선 거리를 둘이 걸었지

어렴풋이 기억해 별 빛이 내리던

짙은 어둠 속을 밝혀 주던 너

고개를 떨구고 혼자 걷다가

너의 얼굴이 다시 아린 거리면

행복했던 기억에 두 볼에는 눈물이

너 떠나던 그날 밤

그 바람과 그 공기가

꿈속처럼 아득해

기억이 나질 않아

너 오던 그 날처럼

여전히 난 설레임에 잠들지 못해

다시 니가 올까 봐

꽃 잎이 휘날리는 거리마다

멈춰 서있어

내겐 잊혀지지 못 할 많은 기억이

아픈 기억마저 괜찮아

우리 함께 했었던

좋았었던 기억과 행복했던 기억이

널 만나던 그날 밤

눈 꽃 들이 내려와

우릴 감싸 안으며

시간이 멈춰 버렸지

너 오던 그 날처럼

여전히 난 설레임에 잠들지 못해

 

다시 니가 올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