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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

이룬2017年4月18日

애증 歌詞

애증(Feat. 박지현, 박해준) - 이룬

詞:이룬

曲:이룬

編曲:이룬

어김없이 빗물은 내리고

날 붙잡았던 손을 뿌리치며

떠나는 나의 뒷모습만 보던

너는 그게 그렇게 싫었니

나에게 넌 눈물이 되었고

사랑한 만큼 흘러 내렸어

또 나에게 넌 별들이 되었고

그렇게도 넌 나를 비추어 줘서

정말 고마워

난 그렇게 널 보내었고

한번도 넌 뒤돌아보지 않았다

떠나는 너의 뒷모습만 보던

나는 네가 원망스러웠다

난 잡아주길 원했고

너의 손은 예전과 많이 달랐다

날 보는 너를 보고 싶었지만

겁이 나서 뒤돌아볼 수 없었다

나에게 넌 눈물이 되었고

사랑한 만큼 흘러 내렸어

또 나에게 넌 별들이 되었고

그렇게도 넌 나를 비추어 줘서

정말 고마워

이젠 곁에 없겠지만

서로 달리 걷겠지만

아직 내가 빛나는 건

네가 날 사랑해줘서

달빛이 날 지켜주고

새들이 노랠 부르고

가로등이 빛나는 건

네가 날 사랑해줘서

네가 문득 보고 싶고

네 생각에 화가 나고

괜히 널 찾게 되는 건

네가 날

 

네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