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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별하나

김태욱1991年1月6日

마지막 별하나 歌詞

마지막 별하나 - 김태욱 (金泰旭)

새벽이 왔는지 저 창문 사이로

차가운 바람만이 나를 깨우고

어제 꿈에 놀던 내 화려한 밤이

힘든 기억 위로 흩어져 가네

하나 둘 꺼지는 길가의 등불이

밤 새워 두 눈으로 비를 맞는데

거리거리 마다 스치는 사람들

멍든 가슴 위로 사라져 가네

어느새 하루가 나의 어깨를 무거웁게

하면 나는 다시 일어서누나

하루가 가는 저 붉은 하늘에

마지막 별 하나가 몸을 태우고

비에 젖어 있는 수많은 슬픔이

저만치 돌아서 나를 흔드네

오늘은 여기에 두고

내 곁엔 비 그림자만이

 

에 에 다시 일어서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