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나원주的오늘 같아선歌詞歌曲

오늘 같아선

나원주2018年2月13日

오늘 같아선 歌詞

오늘 같아선 - 나원주 (羅源朱)

詞:나원주

曲:나원주

編曲:나원주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길도

내린 눈에 안겨 있는 꽃도

걷고 있는 사람도 그리다 보니

그 집 앞 그리다 보니 너

오늘 같아선

이곳에 달려가 내 맘

꺼내보고 싶어

다시 그날처럼

오늘 알았어

너를 사랑했던 맘도

하지 못한 말도

이 길 이 눈처럼 쌓여가고 있음을

때론 다투고 다시 만나도

하루 종일 장난치던 우리

삶에 지쳐있어도

널 위로하며 위로 받던 날들

그리워

오늘 같아선

이곳에 달려가 내 맘

꺼내보고 싶어

다시 그날처럼

오늘 알았어

너를 사랑했던 맘도

하지 못한 말도

이 길 이 눈처럼 쌓여가고 있음을

손잡아 마주 보고 어깰 두드리며

웃던 우리 생각나서

나를 그렸어

이곳에 들어가 내 맘

알려주고 있어

그때 우리처럼

나를 지웠어

따뜻해 보이는 그곳

다시 그때로 난

갈 수 없었기에

그럴 수 없었기에

또 아프게 만들어

 

내 얼굴엔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