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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ise

PERC%NT2019年12月2日

Bruise 歌詞

멍 - 섬 (Nuthin)

詞:PERC%NT

曲:PERC%NT

깊고 어두운 곳에서 날

밝게 비춰준 너 정말 고마워

내 옆에 있어 줘서 오랫동안 이렇게

맛있고 달기만 한 까눌레

아직도 입안에서 나와 맴돌고 있어

어린 내 모습 섞이고 있어

어렸을 적 아픈 추억들이

너를 통해 지워져 가도

사랑을 해도 채워지지가 않아 이렇게

멍이 들어 더 퍼져만 가

시간이 흐른대도 계속 아파져만 가

시간이 지나 아픔이 잊혀질까

지금처럼만 계속 내 안에 남아

그냥 이렇게 있어줘

없어진 줄만 알았던 멍이

누를 때마다 아파 와 가고

스칠 때마다 예전 아픔이 떠올라

멍이 들어 더 퍼져만 가

시간이 흐른대도 계속 아파져만 가

시간이 지나 그 사랑도 잊혀질까

비워져 있는 반쪽이라도 좋아

아프게 있어줘

그대와 함께한 추억들

솔직히 기억이 안 나요

시간이 제일 무서워서

돌이킬 수가 없어요

우리가 다시 마주할 때쯤

모든 게 이해가 되겠죠

그때까진 그냥 이렇게

참고 견디고 잊어볼게요

잊어볼게요

 

그냥 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