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이선우的Blue Sky White Moon (inst)歌詞歌曲

Blue Sky White Moon (inst)

이선우2019年10月31日

Blue Sky White Moon (inst) 歌詞

푸른 하늘 하얀 달 (Inst.) - 이선우

詞:이선우

曲:이선우

編曲:김성현

내가 가는 이 길은 맞는 길인 걸까

지나왔던 길들은 맞는 길이었을까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는 하지만

내가 한 선택들엔 책임이 따르잖아

초저녁 푸른 하늘에 뜬 하얀 달을 봐

낮과 밤의 경계를 허문 채 떠 있잖아

언제 떠야 할지 모르는 저 달의 모습이

선택 앞에 고민하는 나와 닮아서

푸른 하늘 하얀 달처럼

아직 난 확신이 없어

하지만 시간 흘러 밤이 되면

저 달이 온 세상의 등불이 되듯이

나도 언젠가는 찬란히 빛나겠지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상처를 새기고

웃는 얼굴 속

우는 얼굴을 숨기고 살아가지

삶이란 한 글자에 담긴 의미를

찾는 것이 왜 이리도 힘이 든 건지

초저녁 푸른 하늘에 뜬 하얀 달을 봐

어색하지만

하늘에 아름답게 걸려 있잖아

지금 힘들고 아픈 순간순간들도

저 하얀 달처럼 아름다운 시간일거야

푸른 하늘 하얀 달처럼

아직 난 확신이 없어

하지만 시간 흘러 밤이 되면

저 달이 온 세상의 등불이 되듯이

나도 언젠가는 찬란히 빛나겠지

밤이 와도 구름에 가려

때론 날씨가 좋지 않아서

때가 와도 빛나지 못할 수 있어

하지만 구름이 지나고

어느새 날씨가 개이면

나는 훨씬 더 찬란히 빛 날 거야

푸른 하늘 하얀 달처럼

푸른 하늘 하얀 달처럼

아직 난 확신이 없어

하지만 시간 흘러 밤이 되면

저 달이 온 세상의 등불이 되듯이

나도 언젠가는 찬란히 빛나겠지

푸른 하늘 하얀 달처럼

아직 난 확신이 없어

하지만 시간 흘러 밤이 되면

저 달이 온 세상의 등불이 되듯이

 

나도 언젠가는 찬란히 빛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