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Sky White Moon (inst) 歌詞
푸른 하늘 하얀 달 (Inst.) - 이선우
詞:이선우
曲:이선우
編曲:김성현
내가 가는 이 길은 맞는 길인 걸까
지나왔던 길들은 맞는 길이었을까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는 하지만
내가 한 선택들엔 책임이 따르잖아
초저녁 푸른 하늘에 뜬 하얀 달을 봐
낮과 밤의 경계를 허문 채 떠 있잖아
언제 떠야 할지 모르는 저 달의 모습이
선택 앞에 고민하는 나와 닮아서
푸른 하늘 하얀 달처럼
아직 난 확신이 없어
하지만 시간 흘러 밤이 되면
저 달이 온 세상의 등불이 되듯이
나도 언젠가는 찬란히 빛나겠지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상처를 새기고
웃는 얼굴 속
우는 얼굴을 숨기고 살아가지
삶이란 한 글자에 담긴 의미를
찾는 것이 왜 이리도 힘이 든 건지
초저녁 푸른 하늘에 뜬 하얀 달을 봐
어색하지만
하늘에 아름답게 걸려 있잖아
지금 힘들고 아픈 순간순간들도
저 하얀 달처럼 아름다운 시간일거야
푸른 하늘 하얀 달처럼
아직 난 확신이 없어
하지만 시간 흘러 밤이 되면
저 달이 온 세상의 등불이 되듯이
나도 언젠가는 찬란히 빛나겠지
밤이 와도 구름에 가려
때론 날씨가 좋지 않아서
때가 와도 빛나지 못할 수 있어
하지만 구름이 지나고
어느새 날씨가 개이면
나는 훨씬 더 찬란히 빛 날 거야
푸른 하늘 하얀 달처럼
푸른 하늘 하얀 달처럼
아직 난 확신이 없어
하지만 시간 흘러 밤이 되면
저 달이 온 세상의 등불이 되듯이
나도 언젠가는 찬란히 빛나겠지
푸른 하늘 하얀 달처럼
아직 난 확신이 없어
하지만 시간 흘러 밤이 되면
저 달이 온 세상의 등불이 되듯이
나도 언젠가는 찬란히 빛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