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 Song 歌詞
Sad Song - 金京浩 (김경호)
한숨은 자꾸만 넘쳐
빈 병은 자꾸만 쌓여
네 이름 입술에 담을 때마다
자꾸만 눈물이 따라와
안녕 뜨겁게 뛰던 가슴아
안녕 사랑에 웃던 날들아
안녕 혼자만 멈춘 시간아
다시는 오지 않을 많은 밤들아
모두 다 이렇게 사나
아픈 듯 아닌 듯 사나
소란한 사람들 웃음 소리가
나에겐 멀게만 느껴져
안녕 뜨겁게 뛰던 가슴아
안녕 사랑에 웃던 날들아
안녕 혼자만 멈춘 시간아
다시는 오지 않을 많은 밤들아
가슴이 부딪쳤던 상처가
왜 이리 아물지 않는 걸까
다 하는 거라서
다 겪는 거라서
난 쉽게 잊을 것만 같은데 아닌가 봐
안녕 뜨겁게 뛰던 가슴아
안녕 사랑에 웃던 날들아
안녕 혼자만 멈춘 시간아
다시는 오지 않을 많은 밤들아
Sad song 삼킨다 사랑한단 말
Sad song 참는다 보고 싶은데
Sad song 웃는다 눈물이 나도
너를 못 잊어 슬픈 나를 잊는다
하루 종일 난 슬픈 노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