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에서 비로 변함 (完整版) 歌詞
하늘은 맑았는데
햇살이 춤을 췄는데
어느새 구름이 가득해
내 마음도 젖어 가네
우산을 펴지 못한 채
그저 멍하니 서 있어
비가 내려 내 안에
젖어드는 기억들
맑던 날은 어디로
너와 나의 시간도
골목길 물소리에
발자국이 사라지고
바람은 나를 감싸네
너의 온긴 멀어지네
빗방울 속에 숨긴 말
듣지 못했던 고백들
지워지지 않는 흔적
아직도 날 따라와
비가 내려 내 안에
젖어드는 기억들
맑던 날은 어디로
너와 나의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