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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Monsoon)

Hyunsang Ha2025年7月2日

장마 (Monsoon) 歌詞

장마 (Monsoon) - 夏賢尚 (하현상)

詞:하현상

曲:하현상/손우

編曲:하현상/신승익

조금도 남은 게 없었던 날에

부러진 우산을 손에 들고서

비는 그칠 줄을 몰랐었는지

한참을 그렇게 마냥 걸었네

서러운 마음이 잠들 때까지

멀리 와버린 걸까

내리는 이 빗소리에

네가 보고 싶은 건데

며칠 사이 네 온기가

떠밀려 가진 않을까

나에게로 don't walk away

지금 여기 서 있을게

며칠 사이 네 온기가

떠밀려 가진 않을까

막다른 길에 닿아서

돌아갈 곳을 바랄 때쯤

이젠 없는걸

내리는 이 빗소리에

네가 보고 싶은 건데

며칠 사이 네 온기가

떠밀려 가진 않을까

또 몇 번의 시작과

또 몇 번의 마지막을

견뎌야 하는 걸까

내리는 이 빗소리에

너는 어디 있는 건데

며칠 사이 네 온기가

떠밀려 가진 않을까

나에게로 don't walk away

지금 여기 서 있을게

며칠 사이 네 온기가

 

떠밀려 가진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