儘管嘗試着遮住(金高恩 VocalBy鄭有熙) (김고은VocalBy정유희)

햇살이 가득한 거리에 서서

한 손을 들고서

해를 가려보았어

아무리 가리고 가려보아도

햇살은 계속 비췄어

나에겐 그대가 그런가 봐요

아무리 가리고 가려봐도

가려지지 않아요

오히려 자꾸만

더욱 환하게

내 마음을 비추네요

하루 하루가 지나

일 년이 흘렀는데

왜 자꾸 내 맘은

그댈 추억하나요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내보려 해봐도

자꾸만 생각나네요

이젠 가려지지가 않나 봐요

나에겐 그대가 그런가 봐요

아무리 가리고 가려봐도

가려지지 않아요

오히려 자꾸만

더욱 환하게

내 마음을 비추네요

하루 하루가 지나

일 년이 흘렀는데

왜 자꾸 내 맘은

그댈 추억하나요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내보려 해봐도

자꾸만 생각나네요

이젠 가려지지가 않나 봐요

혹시나 그대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봐

기대하게 돼요

하루 하루가 지나

일 년이 흘렀는데

왜 자꾸 내 맘은

그댈 추억하나요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내보려 해봐도

자꾸만 생각나네요

이젠 가려지지가 않나 봐요

하루 하루가 지나

일 년이 흘렀는데

왜 자꾸 내 맘은

그댈 추억하나요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내보려 해봐도

생각나네요

이젠 가려지지가 않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