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Minbroskii的Homeless歌詞歌曲

Homeless

Minbroskii2025年4月28日

Homeless 歌詞

Homeless - Minbroskii

詞:Minbroskii

曲:Minbroskii/Vibeonly

編曲:Vibeonly

이번 명절 눈치 안 볼 거란 기대는 안 해

왜냐 난 늘 기대를 저버린 막내야

집안의

24년 된 내 몸 처치가 곤란하지만

15년 넘게 탄

우리 집 차는 굴러가지 잘 uh

엄마와 이모는

내가 제일 복 많이 받으래

괜찮아 덜 받아도

지장 없으니까 사는 데에

할머니는 말해

TV에 내가 언제쯤 나오녜

저도 궁금해요

근데 왜 때리세요 맞은 데를

나도 칭찬이 고파 남보다 항상 배고파

눈칫밥 덕에 배는 불러서

안 받네 전화를

엄만 아들 걱정에 보채

왜 안 받녜 전화를

나도 내 인생이라서

걱정되고 하지 속상

그래도 집에 갈게

이번 명절 때는 좀 말아줘

걱정 그딴 거 말고 내 술이나 말아줘

나도 부잣집 아들내미처럼

다 가졌으면 해

그럼 집에 갈 때 내 근심이 사라져 uh uh

집에 들어가는 길

다 키운 소가 도축장에 가듯이

나는 homeless yeah yeah

나는 homeless yeah yeah

돈 없단 가산 단속 시켜

말을 아껴야 해

누군 잘 산다네

또 비교를 당해야만 해

나는 homeless yeah yeah

나는 homeless yeah yeah

날 품어주는 곳이 없어 거릴 배회하네

난 그저 고등학교 졸업하고 랩하는 애

어떤 앤 음원 수익 몇백만 원 찍었다네

심지어 또 같은 나이

여긴 나만 안 품는다네

내 집이 없어 그럼 쓰지 말래 소설

부모님 곁에서 뜨근한 밥만 잘 먹고서

컸지만 떠난 모험

내 자서전 미래 애들 권장 도서

근데 고흐처럼

당장 난 고파서 뒤지겠어

내 진짜 집은 어디야 난 내 집이 필요해

본가에서도 난 답답해 힙합도 피곤해

래퍼라기엔 또 뭔가 부족해 보여서

날 래퍼라 못 불러

강제로 사회에 내쳤어

아직 더 배워야 해 서툴러

진짜로 너무 지쳤어

관둬야 하나 생각도 들어

그렇다고 지금 관뒀을 때

당당할 수 있나

스스로 내게 물어

통장 잔고는 더 줄어 심해를 뚫어

밥을 굶어 놓고선

전화 오면 난 배가 불러 uh uh

집에 들어가는 길

다 키운 소가 도축장에 가듯이

나는 homeless yeah yeah

나는 homeless yeah yeah

돈 없단 가산 단속 시켜

말을 아껴야 해

누군 잘 산다네

또 비교를 당해야만 해

나는 homeless yeah yeah

 

나는 homeless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