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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n Half

Boramiyu2020年3月30日

Half n Half 歌詞

하루의 반 (Half n Half) - Boramiyu (보라미유)

詞:스무살

曲:스무살

난 가끔 기분이 좋았다가

또 슬퍼지곤 해

또 가끔 네가 보고 싶다가

보고 싶지가 않아

세상이 참 하얗다가 또 금세 어두워져

난 나만 이런 줄 알았어

세상에 나만 혼자 아픈 줄 알았어

누구나 내가 아프고 외로운 만큼

하루의 반은 그렇단 거

난 가끔 참 내가 좋았다가

또 싫어지곤 해

또 가끔 친절하고 싶다가

나빠지고 싶어져

세상은 참 하얗다가 꼭 다시 어두워져

난 나만 이런 줄 알았어

세상에 나만 혼자 아픈 줄 알았어

누구나 내가 아프고 외로운 만큼

하루의 반은 그렇단 거

다 아프다는 게 아냐

다 슬프다는 게 아냐

그저 하루의 반은 어둡고

또 반은 밝은 거

넌 너만 그런 게 아니야

세상에 너만 혼자 아픈 게 아니야

누구나 네가 아프고 외로운 만큼

하루의 반은 그렇단 거

 

모두의 반은 그렇단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