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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

차메인2021年2月26日

모래성 歌詞

 

모래성 - Chamane (차메인)

詞:차메인

曲:Kid Wine/차메인

소중한 사람들은

예고도 없이 떠나가 왜

파도가 휩쓸고

난 그 자리에 남은 잔재

아마 죽을 때까지

난 그 손 못 놓아 주겠지

잊혀갈 때쯤 난 그 기억들을 쌓겠지

난 무서워요 그때처럼 또 후회할까 봐

내가 받은 사랑 다 돌려주지 못했잖아

 

문득 엄마의 주름이 늘어난 걸 보다가

그렇게 보다가 나 할머니 생각이 났어

만들어 내 album 착실하게 step up

좋은 일 더 생기고 난 견뎌내 이 pressure

널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

그럴 순 없겠지만 난 그랬으면 좋겠어

이런 놈 뭐가 이쁘다고

넌 그렇게 반겼을까

많이 부족해요 나 아직 부족해요 다

시간을 아껴

난 더 나은 사람이 되려 하지

이제 와서

난 너의 흔적들을 또 기억하지

 

어질러진 내 방 안을 치워야겠지

 

아프지 않았으면 해 나 기도해

 

It's so far away far away

이제 와 이런 말 해서 미안해

난 네가 필요해 난 필요해

어쩔 수 없나 봐요 또 이렇게

 

난 기억해 맘 한켠에

손가락 사이로 쏟아지네

 

바쁘단 핑계로 또 잊고 살겠지

 

힘든 순간이면 네 품에 안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