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의 여행

욕의 여행 - 鮮于貞娥

詞：선우정아

曲：선우정아

編曲：선우정아

뚜루루 뚜루 뚜루루뚜 루루

그대의 등 뒤로 차마 가 닿지 못한 그 말

경적을 타고 도로 위에 버려질 그 말

창문이 열려 있었다면 아님

두 눈이 마주 쳤다면

시작되지 않았겠죠 이런

Bad word's travel

자 날아보자 저 푸른 하늘로

신이 난다 부는 바람 위로

다 희뿌옇게 덮어버리는 거야 야 야

그대의 눈 위로 비수 같이 쏟아진 그 말

손가락 위로 칼춤을 추다 떠난 그 말

우리가 서로의 얼굴을 봤다면 아니

거울이라도 있었다면

시작되지 않았겠죠 이런

Bad word's travel

자 날아보자 저 푸른 하늘로

신이 난다 부는 바람 위로

다 희뿌옇게 덮어버리는 거야 야 야

심한 말 나쁜 말

지저분한 말 개가 웃을 그런 말

환장의 나라 거대한 어드벤쳐

제발 좀 그만 닥쳐 이 먼지들 좀 치워

우리가 뱉은 말은 매워

뿌연 먼지가 되어 퍼져

기침을 해도 개운하지 않어

컥 켁

뚜루루 뚜루 뚜루루뚜 루루

자 날아보자 저 푸른 하늘로

신이 난다 부는 바람 위로

다 희뿌옇게 덮어버리는 거야 야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