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爸爸(李孝彬,金尚九) 歌詞
아빠 내 아버지 우리 아버지
이젠 볼 수 없는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아빠 내 아버지 우리 아버지
다신 볼 수 없는
너무 보고싶은 우리 아빠
난 상상도 못했죠
너무 갑자기 떠나버려
다 하지 못한 말이 남았는데
늘 그 자리에 있을것 같아
오늘도 방문을 열어보네
방문을 열어보네
아빠 내 아버지 우리 아버지
이젠 볼 수 없는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아빠 내 아버지 우리 아버지
다신 볼 수 없는
너무 보고싶은 우리 아빠
첫 눈 내리던 추운 새벽
잠든 우릴 흔들어 일으켜
낡은 사진기를 목에 걸고
4년에 한번
내릴까 말까한 눈이라며
우리보다 더 신나하던
철이 없던 우리 아빠
지금은 회색빛
가득한 도시 위에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하얀 눈을 바라볼 때면
그 날 그 장면이 떠올라
나도 몰래 눈물이
흐르곤 합니다
난 상상도 못했죠
너무 갑자기 떠나버려
다 하지 못한 말이 남았는데
늘 그 자리에 있을것 같아
오늘도 방문을 열어보네
방문을 열어보네
아빠 내 아버지 우리 아버지
이젠 볼 수 없는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아빠 내 아버지 우리 아버지
다신 볼 수 없는
너무 보고싶은 우리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