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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Like a Tree) (Inst.)

Navid2022年3月16日

나무처럼 (Like a Tree) (Inst.) 歌詞

나무처럼 (Like a Tree) - 나비드 (NAVID)

詞:나비드

曲:나비드

 

꽤 오랜 시간 반기지 않던 변화들이

 

너를 만나서 작게 일렁이네

익숙하지 않아도 좋아

 

괴로운 생각을 쫓아내

 

뒤엉킨 매듭을 풀어내

내 마음을 지키는 나무처럼 넌

다정하게 날 안아주네

내 마음에 부는 바람 속에

 

흔들림 없이 자라나는 나무처럼

넌 그늘을 만들어

 

나를 쓰다듬고 잠재우네

 

꽤 오래전에 잃었다 생각했던 꿈이

 

너를 만나서 다시 피어나네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

 

캄캄한 어둠을 몰아내

 

작은 용기를 끄집어내

내 마음을 지키는 나무처럼 넌

온전히 나로 살게 하네

 

내 마음에 부는 바람 속에

 

흔들림 없이 자라나는 나무처럼 넌

그늘을 만들어

나를 쓰다듬고 잠재우네

 

기댈 곳 없던 마음에

 

한 그루의 커다란 나무처럼

 

비가 내릴 때면

내 몸을 감싸 안고 날

대신해 비에 젖는 너

내 마음에 부는 바람 속에

 

부족함 없이 다 해주는 나무처럼 넌

늘 같은 자리에

 

날 기다려주고 웃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