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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kbok

薑成勳2001年5月24日

Chukbok 歌詞

축복 - 姜成勳 (강성훈)

알아 이제는 오지 않겠죠

그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가끔 내게 전해준 세상 얘기와

 

아름답던 꽃 고마웠어요

 

이제야 내 마음이 놓여요

감사한걸요 그대 가슴에 다시 핀 사랑에

 

하지만 그댄 모를 거예요

그게 나란걸

보이지 않게 지켜주고 싶죠

 

나 그댈 이렇게라도

 

아마 낯설지 않았었겠죠

그에게서 날 느꼈었나요

 

그댈 보면 반가워 뛰기만 했죠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인데

이제야 내 마음이 놓여요

감사한걸요 그대 가슴에 다시 핀 사랑에

하지만 그댄 모를 거예요 그게 나란걸

보이지 않게 지켜주고 싶죠

 

그댈 이렇게라도

 

눈물이 나도 축복해드릴게요

날 지우고

이제는 그대의 길을 가세요

부디 괜찮아요 난 워 워

난 축복받은 삶이죠

이렇게라도 사랑한

그대 곁에 머물도록

 

영원히 헤어지면 안돼요

그와는 제발

그럼 나와도 이별일 테니까

 

꼭 영원하길 바래요

 

나 두 번 떠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