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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boy from the Sun

Eluphant2011年6月9日

To the boy from the Sun 歌詞

해에게서 소년에게 - Eluphant

난 아직 끝나지 않았지

 

나 자신에게 말하지

 

이 미친 세상에 찢겨버린

내 모습 위해

난 다시 불씨를 지핀걸

 

여전히 나를 지킨건

 

이게 이 드라마의

끝이라도 난 상관없어

저 하늘을 비춘다

 

내 두 빰에 스친다

 

내 가슴에 묶인다

신화가 너를 부른다

저 하늘을 비춘다 내 두 빰에 스친다

 

내 가슴에 묶인다

소년아 너를 부른다

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더 많은 기다림도

필요없어 여기 날 믿는 걸

 

난 무릎 꿇지는 않았지

 

나 자신있게 말하지

 

이 미친 세상을

마주보며 주먹을 쥐네

난 다시 불씨를

지핀걸 여전히 내가 지킬건

 

이게 이 드라마의

끝이라도 상관없단 것

저 바다가 비춘다

 

내 눈앞을 춤춘다

 

내 두 다릴 이끈다

 

신화가 너를 부른다

저 바다가 비춘다 내 눈앞을 춤춘다

 

내 두 다릴 흔든다

소년아 너를 부른다

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더 많은 기다림도

필요없어 여기 날 믿는 걸

 

한 겨울의 눈,

그 한가운데에서 눈을 떠

차가워진 꿈을 잡다가 몸이 굳는 너

꿈이 뒤집히면 묶 이니까

그게 가장 아프게

찌른 무기니까

유리가 깨지기로

했다면 몇 조각이든

깨져 버린거야 신경

꺼 뭣 같은 일은

잘못된 것이 아냐 그냥 내버려둬

다시 시작할 때

웃으면서 할 수 있도록

짧은 손가락 가득히 굳은 살

할 말은 많아도

앙다문 입술의 스무살

연필대 잡은 손으로 꾸는 꿈은

잠들지 않아서 꿀 수 있는거니까

소년아 움추려들지마

널 비웃는 사람들은 신경쓰지마

소년아 자 눈 떠, 태양을 보렴

니가 신화가 될 시간이야

 

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더 많은 기다림도

 

필요없어 여기 날 믿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