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個人喫飯 歌詞
혼밥 - 김경식 (金京植)
詞:김경식
曲:김경식
編曲:김경식
허공을 응시하며
말 없이 음식을 기다렸어
홀로 앉은 이 식탁도
어느덧 익숙한 채
갈 곳 잃은 사람처럼
건조한 표정으로
괜시리 지나간 어제일만
곱십으며 후회 했어
딸콤했던 과거의 청사진은 맑고
푸른색이지만
지랄맞은 쓰라림만 계속되고
나는 또 혼자 남네
자신에게 실망하며
자존감을 상실했고
언젠가 함께한 친구들과
걱정만 교환하네
지친 몸 부축할 동료들도
언제나 많았으나
어느덧 하나 둘 사라지고
나는 또 혼자 남네
어느덧 하나 둘 떠나가고
나의 우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