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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

미스터로드2017年2月3日

Doma 歌詞

 

도마 (Doma) - 미스터로드 (Mr. Road)

詞:디케이/필로

曲:디케이/필로

編曲:디케이

조금 모자란 네 손가락 사이로

싸늘하게 다가오는 시월에 바람

하나둘씩 모인 사람들

나와는 다른 의미로 살아가는

숨소리마저 들리지 않을 때까지

조금씩 느려지는 시선 사이로

희미하게 다가오는 내안에 바람

차갑게만 느껴진 가슴

속에 더 무겁게 울리는

요동치는 심장에 비수가

한이 되어 날아와 꽃힌다

오직 한번의 이 순간을 위해

사라져 버린 님 위해

잠시 멈추어진

시간속에 잠들은 넋이 일어나

부른다 꼬레아 우라

자욱하게 가라앉는 먼지 사이로

소리없이 다가오는 마지막 시간

굴복따윈 없으니

내안의 타협따윈 하지 않으리

뜨거워진 가슴을 더하여 아

한번의 이 순간을 위해

사라져 버린 님을 위한 이야기

잠시 멈추어진

시간속에 잠들은 넋이 일어나

꼬레아 우라

보고싶었던 이루지 못한

그 안타까움에

울부짓는 하늘에 가서도

한이 되어 한이 되어

오직 하나의 소리가

들려오면 넋이 되 춤추리

잠시 멈추어진

시간속에 잊혀진 혼이 일어나

부른다 꼬레아 우라

한번의 이 순간에

내안의 타협은 하지 않으니

사라져 버린

님을 위해 구걸따윈 하지 않으니

잠시 멈추어진

시간속에 잊혀진 혼이 일어나

외쳐 부른다 꼬레아 우라

조금 모자란 네 손가락 사이로

싸늘하게 다가온

 

시월 내안에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