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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아티슨비츠2015年5月21日

사계 歌詞

사계(Feat. 마이노스, 넋업샨, 오지은) - 아티슨비츠 (Artisan Beats)

난 그저

한쪽 팔이 짤렸어

이슬처럼 매달려서

이 바람에 마음을 저 멀리 날렸어

될 대로 돼라지

내 썩은 눈을 가렸어

가벼워져 버린

사랑이라는 계절은

멀어진 눈동자처럼

희미하기만 해

당신의 그 모습 같기는 한데 안돼

이놈의 몹쓸 독은

내 감정을 싹 휩쓸어버린 폭군

꼭두각시라 끊지 못해

추억이라 말하는거야

거짓 노끈

너를 끊어버려 선을 긁어버려

버릇 따위는 없어

1 2 월의 추위처럼 얼어버린

내 믿음을 훔친

얼굴을 잃어버린 범인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

니가 있었던 자리엔

앙상한 가시만 남아

나의 마음을 할켰어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영원이라는 말은

볼을 간지럽히는 꽃씨

봄바람에 날려온 이 몸짓

새로운 시작이란건

두근댐을 동반하고

몹시 아찔한 이 아지랑이

아스라히 부스러져 내린

Sunshine

나는 해바라기

석양이 될 껄 알지

꿈에 부풀어 고르게 물뿌려

저 태양에 닿을 때 까지

물끄러미 숨죽여

따스한 이 콧노래를

계절 가득 불러댔지만

봄날은 간다하네 잔인한 6 7 월

날카로운 한 여름밤의 꿈처럼

마주한 이 소나기

모르는척 했던것뿐 예감했지

꿈을 꾸던 시절

니 세계가 날 가득 채웠지

꿈을 보던 시절

내 세계가 널 가득 채우길

바라고 바래도

한여름 뿌려진

소나기 속에서

모든 것이 씻겨가

가을 스며들기를 바라는 것 뿐

음모로 가득한 사계의 슬픔

여름 몇번의 터널을 지나야

넌 비로소야 어른이 될까

봄 애틋함이란 낯선 텍스트

It so simple you and i one fact

겨울 여러번 되돌아온

제자리 걷기 봄 여름 겨울

가을 여름 봄 봄 봄 겨울

가을 여름 봄 봄 봄 겨울

가을 여름 봄 봄 봄 겨울

가을 여름 봄 봄 봄 겨울

가을 여름 봄 봄 봄 겨울

가을 여름 봄 봄 봄 겨울

가을 여름 봄 봄 봄 겨울

가을 여름 봄 봄 봄 겨울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

니가 있었던 자리엔

앙상한 가시만 남아

나의 마음을 할켰어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영원이라는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