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1945(OST)的PIECE OF MOON歌詞歌曲

PIECE OF MOON

1945(OST)2012年7月3日

PIECE OF MOON 歌詞

Piece Of Moon - 1945(OST)

지워도 지워낼 수가 없어요

눈을 감아도 그대가 자꾸 보여요

아니라고 안된다고 내 귀를 막아도

날 스치는 바람에도 놀라죠

아파도 차마 울 수가 없어요

서글픈 내 맘을 그대가 듣지 못해서

얼음처럼 차갑게 얼어간 나의 눈물에

슬픈 가슴을 베이듯 또 하루를 살죠

다른 하루를 살아도 다시 잠들어도

내일이 어제인 듯 세월을 잊은 나

슬픈 사랑은 오늘도

그댈 헤메이고 있죠

저 하늘에 혼자 떠다니는

조각난 달처럼

웃어도 내겐 기쁨이 없어요

수많은 별빛이 아무리 환히 비춰도

혼자 울고 눈물을 감추는 나를 모르듯

그댈 사랑한 내 맘을 또 삼키며 살죠

다른 하루를 살아도 다시 잠들어도

내일이 어제인 듯 세월을 잊은 나

슬픈 사랑은 오늘도

그댈 헤메이고 있죠

저 하늘에 혼자 떠다니는

조각난 달처럼

단 하루도 웃지 못하죠

항상 온몸에 스며드는

그대가 눈물처럼 또 흘러와

매일 숨쉬는 것처럼 그댈 사랑하듯

한걸음 걷게 되면 두걸음 되돌려

처음 그대를 만났던

그 때 시간들을 찾죠

난 영원히 그댈 기다리는

 

조각난 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