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허첵的그놈이 그놈 (feat. Asdf) (inst.) (Inst.)歌詞歌曲

그놈이 그놈 (feat. Asdf) (inst.) (Inst.)

허첵, ASDF2020年10月29日

그놈이 그놈 (feat. Asdf) (inst.) (Inst.) 歌詞

그놈이 그놈 - 허첵 (Hercheck)/ASDF

詞:허첵(HerCheck)

曲:허첵(HerCheck)/천민우/송두리/채광명/오환희

피곤한 몸을 이끈 체

오늘도 좁아터진 차 안에

꽉 들어앉아서

잠시 눈을 붙이면

그나마 다행이지

돌아올 생각이 없는

정신을 찾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가 코앞에 다가오네

흘러가는 시간에 그저 휩쓸렸네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도 모른 체

뭐라도 있을 줄 알았네

그게 뭐든 간에

가벼워진 주머니엔

발걸음이 무겁네

짙어진 한숨은 안개처럼

눈 앞을 가린 체

보이지 않는 이 길을 가득 채우네

돌아갈 곳이 이젠 없는데

왜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지

되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는데

얘기할 곳도 없네

엄마 힘들어요 안아주세요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줘요

닿기도 전에 사라지는

혼잣말만 늘어가는 오늘 밤

그놈이 그놈이었고

그곳이 그곳이었네

팔은 안으로 굽혔고

내 팔은 휘어있었네

어느 날 거울을 보니

두 귀는 막혀 있었고

욕했던 그놈들이 거울 속에 있었네

짙어진 한숨은 안개처럼

눈 앞을 가린 체

보이지 않는 이 길을 가득 채우네

돌아갈 곳이 이젠 없는데

왜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지

되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는데

얘기할 곳도 없네

엄마 힘들어요 안아주세요

괜찮다고 얘기해줘요

닿기도 전에 사라지는

혼잣말만 늘어가고 있는 오늘 밤

계속 후회하면서

한 번씩 돌아보면서

떠밀리듯 한 걸음씩 걸어가면

되겠지

뭐라도 있겠지 두려움은

여전히 먹은 시간만큼

자꾸 커지기만 하지

돌아갈 곳이 이제는 없는데

혼잣말만 늘어가는 오늘 밤

딱히 돌아가고 싶은 것도 아니면서

 

늘어가는 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