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X 에이브 의 감성 콜라보

[Aev Diary Vol.12] 사랑은 나 혼자, 이별은 너 혼자를 담고 있는 이 겨울.
당신의 이별 감성을 따스하게 감싸줄 
"지우고 지워도”

실력파 보컬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함께한 
에이브 다이어리 12 번째!
그녀의 노래는 엄청난 내공의 밀도 높은 
드라마를 연출한다.

첫 Verse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살짝 보이시한 중저음으로 시작하는 감정전달은 
도입부부터 빠져들게 만들고 
곡 후렴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깔끔한 안정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마치 스포츠카의 폭발력과 정숙한 고급세단의
최장점만을 갖춘 드림카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콜라보에서 그녀는 녹음후 
음정튠과 박자튠이 만연한 요즘 
후반 튠작업을 할게 거의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는 후문이다.

앨범의 프로듀서 이자 
작사, 작곡, 편곡의 에이브는 
며칠 전 정기고와 엑소(EXO)찬열 의 콜라보
“Let me Love U”의 연주, 작곡, 편곡과 
공동프로듀싱을 했고
뮤지컬 씬과 독자적인 피아니스트로,
대중가수들에게 작사 작곡가로,
나는가수다, 불후의 명곡, 듀엣가요제 등에서의 
편곡자로, 
또 괴물 롹밴드 ‘국카스텐’ 의 객원 키보디스트로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번 작업에서 에이브는 보컬리스트로서 
강민경의 세심하고 과감한 보컬 실력에 
매우 놀랐다고 한다.
익히 팬들 사이에서 뛰어난 감정표현과 
전달을 인정받은 그녀지만 
특히 이번 곡 “지우고 지워도”에서는 
사랑에 버림 받아도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는
한 여자의 감정을 가사 그대로 온전하게,
그녀의 보이스만으로 
잡고 있는 그리움, 애절함을 온전히 쏟아 냈다.

이별 후 순애보적인 미련을 쓸쓸히, 사무치게 
담은 “지우고 지워도” 
자연스레 한편의 드라마나 영화가 
떠오르게 만드는 이 노래는
겨울 끝자락 필청트랙임이 틀림 없다.

■ 크레딧

Music Producer 에이브(AEV)
Composed by 에이브(AEV)
Lyrics by 에이브(AEV)
Arranged by 에이브(AEV)
Piano performed by 에이브(AEV)
Guitar performed by 박상현(aka 시로쿠마)
Accordion & Harmonica performed by 권병호(aka 멀티피리)
Chorus performed by Soulman(aka 만두요정)
Bass performed by 조준수(aka 지하준수)
Recorded by 선영 @ 보노 Studio
Mixed by 홍성준 @ 개나리 사운드
Mastered by 최효영 @ SUONO Mastering 
Designed by 조연경(aka 연갱이)

Aev Diary Vol.12

姜珉耿(Davichi)

지우고 지워도 (feat. 강민경)

지우고 지워도 (Inst.)

감성 팝피아니스트 ‘에이브(AEV)’ [애향 : 愛鄕]

애향(愛鄕)이 애향(哀鄕)이 되어버린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피아노 발라드 AEV PIANO

누구나 고향이 있다. 고향은 공간 속에 깃든 가족과 그들과 주고받은 사랑의 기억이다.
고향을 떠나면 외롭다. 떠나온 가족이 그립다. 그리고 그리움은 꿈속의 꿈까지 스며든다. 그리움이 넘쳐흐를 때면 고향의 품에 다시 안긴다. 
그 재회가 아득한 꿈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북으로 끌려가 고향과 가족으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그들을 우리는 납북자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도, 일본에도, 루마니아에도, 태국에도 납북자가 있다. 
‘그들에게 고향은 이제 사랑을 넘어 슬픔의 대상이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라는 아픈 질문이 이번 앨범의 첫 마디를 시작하게 했다. 그러나 곡을 쓰다 보니 정작 이 음악은 그들에게 닿을 수 없다는 데 생각이 미쳤다. 그럼에도 그들을 기억하는 선율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이번 앨범의 마침표를 찍게 했다. 

Track 1_애향 : 愛鄕
어느 샌가 우리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버린 납북자들의 지친 마음을 상상하면서 작곡한 피아노 독주곡. 납북된 루마니아의 여성 화가가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내가 죽으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꼭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남기며 눈을 감기까지, 고향으로부터 떨어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던 소녀 메구미의 울음이 체념으로 잦아들기까지, 그리고 너무 많아 일일이 호명할 수 없는 우리 납북자들의 애향(愛鄕)이 애향(哀鄕)이 되기까지...‘우리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던가?’라는 아픈 자책과 슬픈 미안함을 AEV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 전개로 타이틀곡 “애향(愛鄕)”에 담아냈다. 
Track 2_꿈속에 꿈속에 꿈
꿈 속, 아주 깊고 깊은 꿈속에서 만난 고향, 그 옛날 반짝이게 아름답던 기억들과의 조우, 그 순간의 환희와 기쁨을 표현한 곡. 리드미컬한 장조의 음계와 멜로디 사이사이를 이어주는 경쾌한 벨소리는 꿈속에서 그리웠던 고향 곳곳을 누비며 내달리는 납북자들의 날아갈 듯이 가벼운 발걸음을 감각적으로 펼쳐내고 있다.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 여전히 고향이 행복과 기쁨의 대상으로 남아있기를, 그래서 납북자들이 꿈속에서라도 위안의 순간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하는 아티스트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Composed and played by AEV
in remembrance of
북에서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이들
┃
전시납북자 10만여 명
∙
전후납북자 516명
∙
억류자 
김정욱선교사(2013년 10월 억류)
김국기선교사(2014년 10월 억류)
최춘길선교사(2014년 12월 억류) 외 3人
∙
국군포로 6만여 명
∙
그리고 미국, 일본, 루마니아, 태국 및 여러 국적의 납북자들


■ 크레딧

EXECUTIVE PRODUCER - THE ONE
EXECUTIVE SUPERVISER - YONGHO KWON
PRODUCER - Ricky CHOI
PIANO - 에이브(AEV)
ALL INSTRUMENT COMPOSER - 에이브(AEV)
MIXING ENGINEER -  김효제 @  SUPERMIX Recording Studio 
MASTERING ENGINEER -  김효제 @  SUPERMIX Recording Studio
ALBUM DESIGN & ART DIRECTOR - 진왕

애향 : 爱鄕

싱그러운 5월 상큼한 보사노바에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생일축하 노래! 

“생일 축하해” 

에이브(AEV)만의 스윗한 목소리로
떠들썩한 생일축하 보다는 
연인의 사랑 속삭임 같은 달콤함의 
생일축하송이 완성 되었다. 

인트로 멜로디부터 
누구나 듣기 편안한 스탠다드 재즈의 느낌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세상 모든 연인들에게 들려 주고픈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며,
세상에 태어난 날을 축하하고 기념하려는 뜻을 담고 있다. 

간주부터 나오는 플룻의 상큼한 멜로디가 
곡의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으며 
곡의 마지막 부분의 반복되는
happy birthday to you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반복이 되어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하고 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 THE ONE
EXECUTIVE SUPERVISER - 전 덕중, ALAN LEE
PRODUCER - Ricky CHOI
COMPOSER - 에이브(AEV)
DIRECTOR - 에이브(AEV), Ricky CHOI
RECORDING ENGINEER - 홍수연
MIXING ENGINEER - 홍 성준 @개나리 싸운드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 821SOUND
KEYBOARD - 에이브(AEV)
Flute - 오예닮
MARKETING - 김성균
STYLIST - 임영선, 이빛나

생일축하해

싱어송라이터 에이브가 전하는 위로의 말 “괜찮아 괜찮아”

우리나라 대표 사이키델릭 락밴드 “국카스텐”의 객원 키보드 이자, 정기고와 EXO 찬열과의 콜라보 “Let Me Love You 의 작곡, 편곡 공동 프로듀싱의 에이브가 선보이는 그의 이야기. 

이번 싱글 앨범은 제일 먼저 그 자신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멜로디와 가사에 온전히 담고 있다.
삶의 지친 본인에게, 또 다른 사람들에게 담담히 얘기하듯,
또 속삭이듯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으며,
한번 듣게 되면 계속 되뇌이게 되는 쉬운 후렴구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멜로디는 마치 아이돌 그룹의 중독적인 HOOK 송을 떠올리게 하고,
피아니스트인 그가 담백하게 쳐낸 피아노 반주와 보이스 만으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같이 실린 INST 버전에는 미니멀한 편곡과 구름 위를 걷고 있는듯한 분위기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살려주고 있다. 


<Credit>

EXCUTIVE PRODUCER - THE ONE
EXCUTIVE SUPERVISER - 전 덕중, ALAN LEE
PRODUCER - Ricky Choi
COMPOSER - 에이브(AEV)
DIRECTOR - 에이브(AEV)
RECORDING ENGINEER - 최 자연 / Wsound
MIXING ENGINEER - 조 준성 / Wsound
MASTERING ENGINEER – 박 정언 / 허니버터스튜디오
KEYBOARD - 에이브(AEV)
GUITAR – 박상현
MANAGEMENT - 김 옥남, 최 주형
MARKETING - 김 성균
MEDIA & ON LINE VIRAL - 황 인선
STYLIST - 임 영선(Lim Cherry), 이 빛나
HAIR – 누에베 데 훌리오
MAKE UP – 누에베 데 훌리오
ALBUM DESIGN & ART DIRECTOR – 진왕

Aev Diary Vo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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