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姜勝允的멍歌詞歌曲

姜勝允2021年3月29日

멍 歌詞

BRUISE (멍) - 姜昇潤 (강승윤)

詞:강승윤

曲:강승윤/Diggy/강욱진

編曲:Diggy/강욱진

아프지 않고 밥도 잘 먹고

 

내 마음을 터놓을 친구도 있어요

 

어젠 밤새도록 마음 가는 대로

 

기타를 잡고 곡을 썼어요

 

너무 감사하게도 난 늘 바쁘게 살아요

 

정말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그런데 왜 왜 왜 난

불안할까요

 

도대체 왜 왜 왜 난

외로울까요

 

난 또 멍하니 앉아서 창밖을 보네요

 

뭘 보는진 몰라요

 

나의 멍한 두 눈에서 뚝 흐르는 이건

 

혹시 눈물인가요

 

마음에 멍이 들었나 봐요

별거 아녜요 살다가 보면

 

가끔 이럴 때도 있기 마련이죠

 

내일은 말이에요 일이 끝난 뒤에

 

오랜 친구들과 마시고 놀 거예요

 

그런데 왜 왜 왜 난

공허할까요

 

도대체 왜 왜 왜 난

외로울까요

 

난 또 멍하니 앉아서 창밖을 보네요

 

뭘 보는진 몰라요

 

나의 멍한 두 눈에서 뚝 흐르는 이건

 

혹시 눈물인가요

 

시퍼런 멍이 나 몰래 어느새

 

이렇게나 번졌는데

모르는 척했던 내게 미안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나을 거란 착각 속에

 

난 오늘도

 

바보처럼

 

난 또 멍하니 앉아서 창밖을 보네요

 

뭘 보는진 몰라요

 

나의 멍한 두 눈에서 뚝 흐르는 이건

 

혹시 눈물인가요

 

난 또 멍하니 앉아서 창밖을 보네요

 

뭘 보는진 몰라요

 

나의 멍한 두 눈에서 뚝 흐르는 이건

 

혹시 눈물인가요

 

마음에 멍이 들었나 봐요